가상 세계에 등장하는 물체의 촉각을 현실에서 느끼게 해주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경희대 연구팀은 자기장을 정밀하게 제어해 표면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촉각 표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유연한 실리콘 소재 안에 있는 전자석이 전기 신호에 따라 밀고 당기는 힘을 발생시켜 표면이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를 통해 파도의 물결 모양이나 심장 박동 같은 복잡한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기기 내부에 움직임 감지 센서 덕분에 외부 카메라 없이 기기가 스스로 변형을 파악해 강한 충격에도 원래 모양을 회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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