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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에서 촉각 느낄 수 있는 입체표면 기술 개발

2026년 07월 09일 16시 00분
가상 세계에 등장하는 물체의 촉각을 현실에서 느끼게 해주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경희대 연구팀은 자기장을 정밀하게 제어해 표면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촉각 표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유연한 실리콘 소재 안에 있는 전자석이 전기 신호에 따라 밀고 당기는 힘을 발생시켜 표면이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를 통해 파도의 물결 모양이나 심장 박동 같은 복잡한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기기 내부에 움직임 감지 센서 덕분에 외부 카메라 없이 기기가 스스로 변형을 파악해 강한 충격에도 원래 모양을 회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