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 차세대 나노기술이 의료와 우주 등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연구자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나노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임늘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나노 섬유가 뿌려지더니 가느다란 실로 균일하게 뽑혀 나옵니다.
전기 방사 공정을 활용해 다양한 굵기로 만들 수 있는데,
높은 강도 등 우수한 구조적 특성을 갖춰 의료 분야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황웅준 / 나노 섬유업체 선임연구원 : 회전 속도와 감는 속도를 조정함으로써 추가적인 연신을 기대할 수 있어서 섬유 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노기술로 만든 투명 필름입니다.
방사선을 선택적으로 막거나 흡수해 우주인이나 원자력 작업자의 보호 장비 등 극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소희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 방사선 차폐를 할 수 있는 소재를 담은 나노소재를 만들어서 필름과 복합화했습니다. 나노 입자에 '보론'이라는 물질을 도입했기 때문에….]
'나노와 AI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노기술 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고 기술 성과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내외 1,200여 명의 연구자와 400여 기업이 참여해 나노 소재부터 바이오, 레이저 등 다양한 기술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또, 나노기술 관련 다양한 강연과 진로교육, 실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박인규 /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 나노 기술은 오늘날 첨단 산업의 기반이 되는 현재 기술이자 AI 대전환 시대를 맞는 미래의 기술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나노 기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신 나노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나노코리아 행사는 금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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