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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선순환의 물꼬"…한인 과학기술인 한자리에

2026년 07월 08일 11시 03분
[앵커]

우리 과학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 흩어진 우리 과학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은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 천여 명이 모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글로벌 AI 시대,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AI 대전환기를 이끌 새로운 국제 협력 모델을 모색했습니다.

[권 오 남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 "세계적 석학들의 지성을 나누고 우리 청년 연구자들이 세계 무대로 당차게 나아가는 인재 선순환의 물꼬를 트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목표를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자들이 개발한 AI 기술의 악용 가능성에 대한 대비도 주문했습니다.

[차 미 영 / 막스플랑크 보안 및 정보보호연구소 단장 : "AI가 원천 기술이다 보니까 나쁘게 사용되려면 한없이 나쁘게 사용될 수 있고…. 혹시라도 내가 만들었을 때 나쁘게 쓰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아요."]

정부는 국내외 인재들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과학기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혁 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세계 속 과학기술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세계 어디에서 연구하시든 여러분 모두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AI 대전환의 시대에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과학기술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