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오늘(금) 아침 강추위 지속…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2022년 12월 02일 06시 55분
사이언스 날씨 케이 웨더
금요일인 오늘(2일·금)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차츰 풀리겠다. 한편,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일·금)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는 저녁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종일 대체로 구름 많겠다. 한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온 후 차차 개겠다.

* 예상 강수량(2일)
-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 5mm 미만

* 예상 적설(2일)
-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 1cm 내외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6℃, 낮 최고기온은 2℃에서 10℃가 되겠다. 아침에는 강추위가 이어지지만 낮부터는 따스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서해상으로 눈이 오다 그치겠고,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3.5m까지 약간 높게 일겠다.

이번 주말 토요일(3일)은 크게 춥지 않지만 일요일(4일)은 다시 서울의 기온이 -6℃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한편, 토요일(3일)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와 전남해안,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서부해안 제주는 일요일(4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케이웨더

거의모든것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