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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크 시대의 신한류, 아세안 문화 교류 통해 성숙시켜야"

2024년 06월 11일 16시 03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ICT 기술이 만난 '엔터테크' 시대에 맞춰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국회엔터테크포럼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신한류, AI 시대 한-아세안 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를 매혹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콘텐츠 역량을 아세안과 공유해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최고콘텐츠책임자는 "한국과 일본, 아세안은 IT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가상 프로덕션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라며 앞으로는 아세안 지역의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는 '함께 K 콘텐츠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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