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배달이나 택배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를 무료 배포합니다.
서울시는 12일부터 서울시립·구립 노동센터 18곳과 이동노동자 쉼터 4곳에서 1인당 생수 1병씩 모두 10만여 병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수 제공 위치는 생수나눔사업 홈페이지의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는 또 12일 오전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도 열고 쿨토시와 선스틱 등 무더위 속에서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켜 줄 용품들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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