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이르면 다음 주 출범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특위 구성이 대부분 됐다며 다음 주에는 출범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특위 위원은 20명 안팎으로, 보건복지부 등 정부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의료계 단체와 환자 단체 측 인사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참여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정부는 두 단체의 자리를 비워놓고 우선 특위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