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이호원·모형규 씨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삼성전자 이호원 그룹장과 대영아이오티 모형규 CTO가 선정됐습니다.

이 그룹장은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힌지'와 국제 보호 등급 최고 수준의 방수 기능을 개발해 갤럭시Z 시리즈의 내구성을 높이고 폴더블폰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모 CTO는 인공지능으로 차량 번호 인식률을 높인 주차 관제시스템과 위치 조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 무인정산기를 개발해 차세대 주차 플랫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한 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합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