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에 전기 신소재·부품 개발을 이끌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가 들어섭니다.
전기연구원은 창원 본원에서 전기 신소재나 전기 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강소기업을 키우기 위한 'e-나노소재 화학·습식 공정 플랫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화학·습식 공정 플랫폼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각종 화학실험실과 대형장비실, 정밀계측실, 배터리 충방전 실험실 등 첨단 설비 실험실을 갖췄습니다.
또, 플랫폼에는 전기연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체에 이전하고, 성능 검증과 양산화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실용화형 솔루션 센터도 운영됩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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