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금속 소재를 자유롭게 연속적으로 3D 프린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과 창원대, 한국기계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녹은 금속의 표면장력과 응고 부피 등을 계산하고 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펜이 움직이는 모든 방향으로 금속을 쌓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금속 프린팅처럼 한 층을 쌓고 냉각한 후 다른 층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금속이 굳기 전에도 소재를 쌓을 수 있어 프린팅 시간이 단축되고 층간 경계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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