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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연구실, 집중관리기관으로 선정해 정기검사한다

2022년 12월 09일 17시 27분
정부가 위험 요인이 많은 연구기관이나 연구소를 안전 집중관리기관으로 선정해 정기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실안전환경조성 4차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4차 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연구자 50명 이상의 기업 부설 연구소 등 사고 위험이 큰 기관을 집중관리기관으로 정하고, 5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7년까지 연구 안전 특화 전문인력을 1천 명 이상 키우고, 유해 물질별 교육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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