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수업 중 감정이 학생들의 학업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뮌헨대 마리나 엘레나 파이퍼 박사 연구팀은 독일과 일본, 멕시코 등 8개국 수학 교사 679명과 학생 만 7천500여 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교사가 수업 중 느끼는 즐거움과 분노 등 개인적 감정이 수업의 질로 연결돼 학생들의 자신감과 학습 흥미, 성취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국가별 수업을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 모든 교사가 중등 수학의 공통 주제인 '이차방정식' 단원을 가르치도록 한 뒤, 교사들의 감정 설문과 학생들의 수업 평가, 성취도 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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