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체내 지방산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점을 규명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고려대 공동 연구진은 생체 내 대사물질을 대량으로 분석하는 대사체 스크리닝으로 '13-HODE(십삼 에이치오디이)'라는 지방산 발굴하고, 이 물질이 엠토르 단백질의 활성 부위에 직접 달라붙어 암세포의 작동을 멈추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13-HODE(십삼 에이치오디이)물질은 식물성 기름 등에 풍부한 리놀레산이 체내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엠토르는 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은 하지만, 암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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