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25일) 충남 서산에서 오리 3만 3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고, 현재 고병원성 판단을 위해 정밀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서만 다섯 번째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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