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면적 감소와 병충해 피해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2% 줄어든 358만 5천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벼 재배면적은 1.5% 감소한 69만7천㏊로 197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정부는 잉여작물인 쌀 수급 균형을 위해 농민들이 쌀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시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이 70만9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이 70만6천 톤, 전북이 54만5천 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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