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빅테크 4곳의 올해 인공지능, AI 설비투자액이 288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 아마존, 알파벳의 올해 설비투자 합계가 지난해 대비 42% 늘어난 2천90억 달러, 우리 돈 약 288조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80%가량은 데이터센터 부문에 투입될 것으로 봤습니다.
이들 기업은 생성형 AI가 핵심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운영비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도 이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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