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오늘(31일) 세계보건기구, WHO의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을 수행하고자 WHO에서 선정하는 분야별 전문기관을 말합니다.
질병청이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21년 3월 항생제 내성 분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질병청은 향후 서태평양 지역 국가에 감염병 대응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 가이드라인 개발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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