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다른 단체, 신중 논의 요청"

대한의학회 등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지만, 의료계 가장 큰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불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의협은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현시점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한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의료계 전체의 의견이 잘 표명될 수 있도록 신중한 논의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의료계 의견에 반하는 논의는 제외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으로 통해 내부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