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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가 정밀 검사 모두 '음성'

2024년 10월 17일 16시 15분
경기도는 지난 13일 강원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역학관계에 있는 축산농가를 정밀검사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인접한 포천, 가평 등 경기 북부 역학농가 6곳에 대한 정밀검사와 도축장 역학농장 109곳에 대한 임상 예찰을 실시했습니다.

도는 경기북부 양돈농가 예찰 활동을 계속하고 파주와 연천 접경지역 양돈농가 20곳에 대해 ASF 환경검사를 다음 달 말까지 할 방침입니다.

ASF는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 인천, 경북 지역 18개 시군에서 모두 47건이 발생했습니다.

야생 멧돼지는 전국 43개 시군에서 4천166건이 발생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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