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환경부 "경북 야생멧돼지 포획량 89% 증가"

2024년 10월 16일 16시 07분
최근 환경부가 경북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집중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8~9월 사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실적이 5,010마리로 지난해보다 8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연찬에서 처음 검출됐으면 점차 남쪽으로 확산돼 현재는 경북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는 열화상 무인기, 탐지견 등을 대거 투입해 포획·수색을 강화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거의모든것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