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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관 "의료계 대화 나서길...2026년 정원 논의 가능"

2024년 10월 04일 16시 36분
정부가 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며 의료계를 향해 여야 의정 협의체 등 대화에 나서달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7개월 동안 이어져 온 갈등을 이제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 회복이고 그 첫걸음은 대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료계가 여야 의정 협의체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달라면서도 전제조건이나 미리 의제를 정하지는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준다면 2026년 의대 정원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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