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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유전, 폐배터리

2023년 01월 19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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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S프라임 다큐멘터리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7~10년,

2011년 보급된 전기차의 배터리 교체 시기가 점차 다가오면서 폐배터리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사용 후에도 다양한 산업에 사용이 가능한데요,

무엇보다 원자재 값 인상을 이유로 수명이 다한 이차전지에 대한 재사용 및 재활용 산업 등 폐배터리 처리가 전 세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새롭게 활용되거나 폐배터리 안의 핵심소재인 니켈이나 리튬을 추출해서 배터리 소재로 다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폐배터리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한정된 자원을 재활용할 뿐 아니라 배터리 생산하면서 만들어지는 온실가스를 줄여 환경에도 도움을 주는 폐배터리 산업!

현재 폐배터리를 다시 활용하는 기술은 어디까지 왔으며, 어떻게 발전되어 갈지 알아봅니다.


YTN 사이언스 박인식 (i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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