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각각 찾아봐야 했던 금융채무와 통신 채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과 통신채무 통합 조회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관련 정보를 조회하려면 각 홈페이지로 이동해 본인 인증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서 통신 채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됐습니다.
금감원은 통신정보의 금융 분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통신채무 관리 지원은 앞으로 금융 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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