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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추가 부스터샷은 고위험군만 6∼12개월마다"

2023년 03월 29일 11시 13분
코로나19 백신을 기본 2회 접종과 이른바 '부스터샷'까지 1회 마친 이후에는 60세 이상 노인을 비롯한 고위험군만 6개월에서 12개월마다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WHO는 현지시간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 접종을 위한 전문가 자문그룹의 검토를 거쳐 이 같은 권고안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백신 접종을 이미 마친 사람들도 많아진 상황에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이른바 'N차 접종'은 어느 범위까지 시행하면 좋을지를 두고 WHO가 제시한 적정선입니다.

WHO는 홍역 백신 등 어린이들이 맞아야 하는 필수 백신보다 코로나19 백신이 접종 시 얻게 되는 이익이 상대적으로 훨씬 낮다고 지적도 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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