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를 기록해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오른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24.7% 상승한 가운데, 휘발유는 23.1%, 경유는 33.7% 뛰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5월 3.1%에 이어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이 이어졌습니다.
농·축·수산물은 3.2% 올랐는데, 국산쇠고기는 7.5%, 쌀은 11.7%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가격은 2.6% 상승한 가운데, 국제항공료는 28.2%, 해외단체여행비는 24.3% 올랐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구성돼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3.4% 상승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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