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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초대형 계곡' 사진 공개…"과거엔 덥고 습했다"

2026년 05월 22일 11시 03분
유럽우주국, ESA가 화성 적도 부근에 있는 초대형 계곡의 고해상도 3D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가 '샬바타나 계곡'을 촬영한 것으로 지하 얼음이 녹아 땅이 무너진 지형과 화산재가 쌓인 지층, 용암이 식으며 생긴 능선이 담겼습니다.

샬바타나 계곡은 이탈리아 길이에 맞먹는 1,300km에 너비 10km, 깊이 500m의 초대형 계곡으로, 35억 년 전 지하수가 분출되며 형성됐다고 추정됩니다.

연구팀은 화성이 한때 지금보다 훨씬 따뜻하고 습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