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생물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 산호초를 찾아 정밀한 지도를 그려주는 자율주행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는 수중 청음 센서로 해양 생물의 소리 신호가 강한 지점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으로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수중로봇 '큐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이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카메라 센서가 생물의 종류와 개체 수 등을 측정해 1㎝ 수준 오차 범위 지도를 제작합니다.
연구팀은 로봇이 사람 잠수부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방대한 지역을 조사할 수 있다며, 멸종위기 산호초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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