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나간 인류라는 새 기록을 썼습니다.
제라드 아이작먼 나사(NASA) 국장은 "아르테미스 2호가 지구에서 최장 거리 지점에 도달했다"며, "달의 뒤편이자 지구로부터 25만2천756마일, 약 40만6천771㎞ 떨어진 곳에서 역사상 어느 인류보다 가장 먼 지점을 여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최장 최고 기록은 1970년 4월 '아폴로 13호'가 세운 24만8천655마일, 약 40만171㎞입니다.
아르테미스 2호가 달의 뒤편을 도는 동안 지구 관제팀과 통신이 일시 끊겼지만, 예정대로 약 40분 뒤 재개됐습니다.
지난 1일 발사돼 주요 임무를 대부분 마친 아르테미스 2호는 이제 지구로 향하면서, 현지 시간 오는 10일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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