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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다인 가구보다 조기사망 위험 높아

2026년 02월 02일 11시 15분
혼자 사는 사람이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며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와 영국 바이오뱅크의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5년 이상 혼자 살 경우 사망 위험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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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광연 (ky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