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인공지능 접목한 지능형 행정 도입...월 2천 시간 자동 처리

2025년 11월 13일 16시 04분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결합한 '지능형 행정 자동화' 체계를 도입해 행정 효율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시는 보고서 취합, 물가 정보 조사 등 13건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매달 2천 시간 이상 업무를 자동 처리하고, 업무 시간을 최대 67%까지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문서 요약·데이터 정리 등 비정형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단계로 발전했습니다.

서울시는 AI와 로봇이 반복 업무를 대신하고 공무원은 기획·분석 등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능형 행정 환경을 지속해서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거의모든것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