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 관리를 위해 하루 동안 한강버스 운항을 일시 중단합니다.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일원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로 인해 한강공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사고 우려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특히 불꽃축제를 위해 한강에 띄우는 바지선에 화약통일 실려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한강 일대 교통 통제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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