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7일(오늘) 오전 10시,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폭염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2단계로 확대 운영합니다.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야외 노동자 보호를 강화하며, 시 발주 공사장은 낮 시간대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시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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