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고객이 상담하는 내용을 먼저 이해하고 상담사에게 답변을 추천하는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도입해 통화 대기 시간과 상담 시간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상담 내용에 맞는 정보와 답변을 추천하고, 상담이 끝난 뒤 주제별로 분류·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AI 상담 어드바이저를 도입한 뒤 통화 대기시간을 포함한 전체 상담 시간이 19% 개선돼 한 달 동안 대략 117만 분의 고객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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