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두께 5.8mm의 '초 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가 오늘(23일) 공식 출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구매자 절반 이상이 10대∼30대였고, 특히 티타늄 실버 색상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와 제트블랙,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가격은 256GB 기준 149만6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엣지 구매 고객에게 구글 원 AI 프리미엄 6개월 구독권 등을 제공하고, 'AI 구독클럽'에 가입할 경우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 가격을 보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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