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기술개발 투자를 더 늘리고 국가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혁신포럼'에서 미래 기술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형 AI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조하면서, 지능형 CCTV와 AI 디지털 교과서 등 일상 전반에서 공공 수요를 창출해 대규모
시장 수요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미국과의 공동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기술 생산성을 높이고, 인적 교류를 늘려나가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 (p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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