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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7일 첫차부터 준법운행 재개

2025년 05월 07일 11시 46분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7일) 첫차부터 다시 준법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린 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추가 투입 등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30일 하루 경고성으로 준법투쟁을 벌인 뒤,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행을 이어왔습니다.

준법투쟁은 승객이 자리에 완전히 앉은 뒤 출발하거나, 앞차를 추월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연착을 유도하는 투쟁인데, 앞서 30일 준법투쟁 당시엔 큰 혼란이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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