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위로 가기

삼계탕 재료 지난해보다 7.5%↓...집에서 해먹으면 1인분 '8천 원'

2024년 07월 15일 11시 04분
초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사는 삼계탕 재료비가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정보 가격 조사 결과, 올해 영계와 수삼, 찹쌀, 마늘 등 삼계탕 재료 7개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4인분 기준 3만 2천260원이 들었습니다.

지난해 3만4천 원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7.5% 저렴해진 것으로, 1인분 기준으로 보면 8천 원가량입니다.

삼계탕용 영계 가격이 내린 영향이 컸는데, 전통시장 영계 네 마리 구매 가격은 지난해 만 9천200원에서 올해 만 6천 원으로 17%가량 내렸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거의모든것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