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확정에 반발해 '큰싸움'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것과 관련해 집단행동은 무의미하다고 맞섰습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내년도 의대 증원은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집단휴진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집단행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료진이 50% 이상 차지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전문위원회에 의료계가 동참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현택 의협회장은 어제(30일) 열린 촛불집회에서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농단에 대한 큰싸움을 시작하겠다며 의대 교수들도 동의한 만큼 개원의, 봉직의도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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