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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전통시장 심야화재 순찰...서울시 시범운영

2023년 12월 22일 11시 44분
서울시는 심야 전통시장의 화재 감시부터 초기 진압, 대피 안내까지 수행하는 화재순찰로봇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중인 곳은 종로구 광장시장, 성동구 마장축산시장, 구로구 남구로시장, 강서구 까치산시장 등 4곳입니다.

심야에 해당 전통시장을 화재순찰로봇이 순찰하면서 화재이상현상을 감지하면 야간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로봇에 탑재된 친환경 소화약제로 초기 소화도 할 수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화재순찰로봇은 향후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이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24시간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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