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분 정도 걸리던 의료기기 결함 검사를 3~5초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존 결함 검사 방식에 AI를 접목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의료용 카테터에 적용해 복잡한 형상을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화가 어려워 눈으로 검사할 때 최대 5분 정도 걸리던 의료용 카테터 검사 시간이 3~5초로 단축되고, 정상과 불량 제품을 평균 95% 정확도로 가려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