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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강화 조치, 추가접종과 시너지 효과낼 것...1~2주 뒤부터 효과”

2021년 12월 03일 16시 16분
방역 당국이 이번 사적 모임 인원 축소 등 방역강화 조치의 효과가 1~2주 뒤부터는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와 추가접종 등의 조치가 함께 복합적으로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런 효과들은 1~2주 정도 뒤부터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러한 예측은 쉽지는 않다"면서 이번 사회적 대응조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난 월요일에 발표했듯이 고령층의 추가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이 얼마나 가속화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중증환자와 사망자의 발생 양상을 보면 60세 이상 고령층 중 접종을 받고 4개월 정도가 경과돼 면역력이 떨어지는 집단인 접종완료자 그룹이 절반 정도고, 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고령층이 절반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종시기가 오래된 60세 이상의 추가접종과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선을 다해서 신속하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지만 충분한 효과가 나오는 기간 동안 사회적 대응을 통해서 유행 증가 속도를 둔화시키고, 관리 가능한 상황에서의 의료체계를 안정화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방역 강화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