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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폐수 속 1급 발암물질 '6가 크롬' 제거 방법 개발

2018년 10월 15일 16시 32분
국내 연구진이 폐수에 들어있는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연구팀은 고분자 물질인 폴리피롤을 활용해 6가 크롬을 흡착하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폴리피롤의 성분이 6가 크롬을 직접 흡착하거나, 인체에 무해한 3가 크롬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6가 크롬을 제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폴리피롤 흡착소재 10㎎만으로도 50㎖의 폐수 속에 들어있는 고농도 6가 크롬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며 이 소재가 앞으로 산업체에서 독성 크롬을 처리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