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기승을 부리는 3대 열성질환, 쓰쓰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모두 매년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환자의 대다수는 농수축산업이나 토목업 등에 종사하는 30대 이상이다.
‘열성질환’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감염 초기 고열이 나는 것이 이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인데,
이 밖에도 머리가 아프고 온몸이 쑤시는 등 증세가 독감과 비슷하다.
보통은 저절로 낫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자나 환자의 경우 ‘감기이겠거니’ 하고 방치했다간
폐렴, 패혈증 같은 합병증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가을철 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충분이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의학칼럼에서 가을철 열성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백지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