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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화) 세밑 한파 없어…동해안 건조/강풍

2024년 12월 31일 06시 07분
사이언스 날씨 케이 웨더
화요일인 오늘(31일·화) 큰 추위는 없겠고, 동해안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1일·화)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맑겠고,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울릉도, 독도는 오후에 눈 또는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 예상강수량/예상적설(31일)
- 울릉도, 독도 : 5mm내외/1cm내외

*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감상하기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에서 8℃, 낮 최고기온은 1℃에서 9℃가 되겠다. 아침과 낮 모두 평년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오전 '나쁨', 오후 '보통' / 부산, 울산, 제주도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 환경부 기준 : 수도권, 강원영동, 부산, 울산 '보통' / 강원영서, 충청권, 대구, 경상북도, 경상남도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 전라권, 제주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5m,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새해 첫 날인 내일(1일·수)도 큰 추위는 없겠고,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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