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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반도 지진 106회 발생...예년보다 38% 증가

2024년 02월 20일 11시 57분
지난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106회 발생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106회로 예년 평균보다 약 38%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규모 3.0 이상의 지진도 총 16회로 예년의 10.4회보다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동해 해역과 북한 길주군의 연속 지진이 지진 증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가장 강했던 지진은 5월 15일, 강원 동해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도 지진으로, 강원도와 경북, 충청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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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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