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독감 유행 대비 항바이러스제 25만 명분 공급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즉 독감 유행이 길어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철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비축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25만 명분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재 항바이러스 천2백만 명분을 비축하고 있다며, 우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25만 명분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 공급된 항바이러스제는 추후 제약사로부터 동일 의약품으로 돌려받아 비축 물량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지난해 겨울 독감 유행 상황에서는 모두 55만7천 명분을 공급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