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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 대댓글 허용 논란 닷새 만에 서비스 종료

2023년 11월 21일 11시 33분
네이버가 뉴스 댓글의 인용 답글, 이른바 '대댓글' 허용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자 닷새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네이버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있어 이 기능을 제외한다며 아직 사용자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 이용자 혼선을 초래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네이버 측은 기존 뉴스 이용자들은 기존 방식 그대로 댓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6일부터 뉴스 댓글 안 인용 답글 작성 기능을 허용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논쟁을 키워 클릭 수를 높이려 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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