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 제정으로 민관 역량을 결집하는 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민관의 협력과 결집을 통한 국가전략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지금처럼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았던 적이 없다는 데 공감하고,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차전지와 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기업 대표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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