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과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민·군 우주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 위성에 적국 위성이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우주청은 민·군이 보유한 레이더 등 우주감시자산을 활용해 접근 위성을 탐지·추적하고 궤도를 파악해 충돌 위험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위성 회피기동 여부를 판단하고, 실제 위성 기동 이후 재관측과 검증까지 진행하는 등 위성 탐지부터 대응조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실제 우주위험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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