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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 버티고 충격 흡수력 향상…젤리 전해질 개발

2026년 10월 29일 11시 04분
국내 연구팀이 전자기기 에너지 저장장치의 핵심 부품인 전해질을 젤리 형태로 개발했습니다.

포항공대 연구진은 물을 머금은 고분자 소재인 '하이드로겔' 전해질을 충격을 흡수하는 구역과 이온이 자유롭게 지나다니는 통로로 나누고 염화리튬 용액을 추가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전해질에 비해 충격에 버티는 능력이 21배 늘고 이온 전도도가 2.4배 높아졌으며, 영하 20도 온도에도 버틸 수 있게 됐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피부 부착형 건강 모니터링 기기와 소프트 로봇 등의 유연한 전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