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전자기기 에너지 저장장치의 핵심 부품인 전해질을 젤리 형태로 개발했습니다.
포항공대 연구진은 물을 머금은 고분자 소재인 '하이드로겔' 전해질을 충격을 흡수하는 구역과 이온이 자유롭게 지나다니는 통로로 나누고 염화리튬 용액을 추가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전해질에 비해 충격에 버티는 능력이 21배 늘고 이온 전도도가 2.4배 높아졌으며, 영하 20도 온도에도 버틸 수 있게 됐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피부 부착형 건강 모니터링 기기와 소프트 로봇 등의 유연한 전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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